아주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6일 금요일 2층 여섯방에 머물렀던 가족이예여~^^
첫 단양여행... 이용후기가 없어 걱정을 좀 한아름 갖고 갔더랬죠...
아주 깔끔한 내부... (ㅎㅎ... 정말정말... 좋았어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님, 시댁 대가족의 여행이었는데 정말 좋았네요...
소백산도 인상적이었고, 아주 멋있었어요.
주변의 모든 관광지도 가까운 거리라 시어른들께서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며칠 푹~ 쉬었다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지요... ^^

같이 지냈던 다른 방의 가족들도 참 다정다감 하셨고...
조용히 가족여행 계획하는 분들께 아주 적절한 숙소였네요.

주인어른께서 저희 어머님도 부축해주시고,
아직 맛은 들지 않았지만, 사과도 따 맛보게 해주시고... ㅎㅎ
이것 저것 정말 따뜻하게 잘 챙겨주셔서
아주 만족스런 여행을 하고 왔어요.

가을에 또 놀러오세요~~ 하고 인사주셨던 주인님..
아기엄마,,, 인상좋으시고 순박하신 뽀글이 주인아저씨 ㅎㅎ (울 가족이 불렀던 애칭,,,)

모두 감사드려요~... 꾸벅~^^

담에 가면 꼭~~~~ 기억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