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동굴
단양 고수리 동굴은 남한강 상류 충주호반의 단양읍 금곡천 냇가에 있다. 총길이는 1,200m이나 현재 공개하여 관광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구간은 600m 이며, 안쪽의 나머지 지역은 동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출입통제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바위를 비롯하여, [...]
단양 고수리 동굴은 남한강 상류 충주호반의 단양읍 금곡천 냇가에 있다. 총길이는 1,200m이나 현재 공개하여 관광코스로 이용하고 있는 구간은 600m 이며, 안쪽의 나머지 지역은 동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출입통제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자바위를 비롯하여, [...]
온달산성이있는 성산기슭 지하에서 4억5천만년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주굴과 지굴길이 760m 석회암 천연동굴로 동굴의 특징은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 석순이 잘 발달되어 내부의 비경이 웅장하고 항상 수심 1m의 물이 동굴내부를 흐르고 있으며 현재에도 2차 생성물이 자라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의 보고입니다.
촬영지안에 온달성과 온달동굴 그리고 촬영지가 함께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추천 할만한 곳이다. 수백에 군사면 수만을 물리칠수 있을것 같은 온달성의 자연요새를 직접 보면 감탄 할만하다. 태왕사신기와 천추태후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온달산성은 사적 제264호로 지정된 곳으로 온달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 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바보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 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 내려 오라 한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
소백산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지이다. 구인사가 있는 자리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로 펼쳐진 연꽃잎을 연상 시킨다 하여 연화지라 불리기도 한 곳. 천태종은 중국의 천태 지자대사가 개창한 종파로 한국에서는 고려의 의천 대각 국사가 중국의 천태종을 들여와 [...]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 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마치 신선들만이 드나들었으며 천상의 선녀들이 하늘하늘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노래를 불렀음직하다. 좌측 하단에는 작은 굴이 있는데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
옥순봉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의 비경인 바, 흥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 문신 김일손도 이곳을 탐승하면서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주변에는 강선대와 이조대가 마주보고 있으며 특히 강선대는 높이 15m의 층대가 있고 대위에는 100여명이 앉아 놀수 있는데 호서읍지에 의하면 당시의 관기 두향이 [...]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 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한다. 맑은 벽계수가 용출하여 반석 사이를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골에 이르러 폭포가 되어 구름다리 아래로 떨어지니 그 음향이 우뢰와 같고 튀는 물방울이 탐승객의 옷깃을 적셔주어 [...]